500달러 이상 환전·송금 시 여행상품권 등 경품 증정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해피 윈터(HAPPY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중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이나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권 100만원(1명) ▲농산물 상품권 50만원(2명) ▲농산물 상품권 30만원(3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300명) 등 총 306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 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항목(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신료(8000원)가 면제된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최대 90% 환율 우대가 적용되는 ‘너도나도 환전’의 지난달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씩 총 15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환전 및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1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1500원 할인 ▲공항 외투보관서비스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도 제공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이벤트는 ‘너도나도 환전’ 출시를 기념하고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외환거래고객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로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외환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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