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아트엠콘서트’로 2021년까지 인증 유지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지난 20일 사회공헌활동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제도는 문화예술 후원을 모범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단체 또는 기업을 발굴하고 후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인증 이후에는 해당 단체와 기관이 인증 당시와 같은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증 유효기간 동안 연 1회 사후관리감독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아트엠콘서트로 지난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은 후, 올해 다시 한 번 후원매개사업 실적보고서와 문화예술후원성과에 대한 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2021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문화공헌 사업을 진행해 온 것이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욱 풍부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공연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문화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네이버 V LIVE 아트엠콘서트 채널을 오픈해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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