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바로 앞 직주근접 단지…풍부한 교통·생활 인프라
2년간 공급 전무, 총 817가구 중 262가구 일반공급

거제 장평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내달 거제의 중심, 장평동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 장평동 373번지 일원에 마련된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25층의 9개동으로 이뤄져있다. 총 81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99㎡의 2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판상형·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다.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도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모든 타입에 파우더룸을 마련하는 등 실속형 공간 설계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곳 단지가 들어서는 장평동 일대는 직주근접성은 물론 교통과 교육, 편의 등 뛰어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거제시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삼성중공업과 도보거리에 맞닿아 있고 거제대로와 인접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어 14번 국토 이용시 통영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계룡로·거제중앙로·고현천로 등을 통해 거제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에 20개 이상 노선이 다녀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장평초·양지초·장평중·신현중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디큐브백화점·홈플러스·장평종합시장·장평주민센터·법원·세무서·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거제시는 최근 신규 입주물량이 전무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가진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더욱 돋보일 것 같다”며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거제시에서 2년 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로 장평동 내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다”고 말했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거제시 장평동 16-5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내달 중순 상동동 201-1번지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돼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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