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전장 대격변’ 업데이트를 이달 말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필드 몬스터 시스템과 외형이 모두 변경된다.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는 진지점령전을 뜻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다크슬레이어와 드래곤의 변경이다. 보다 활발한 전투 유도와 전략적인 움직임을 위해 에픽 몬스터를 사냥할 때 더 풍성한 버프와 보상을 제공한다.

먼저 다크슬레이어는 ‘마신 다크슬레이어’로 이름이 변경된다. 마신 다스슬레이어를 처치하면 방어탑보다 먼 거리에서 상대 타워를 공략할 수 있는 스카이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다.

드래곤은 전투 후 10분이 지나면 ‘심연의 드래곤’으로 변화한다. 진화한 ‘심연의 드래곤’을 처치하면 각 직업별로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지속시간 동안 치명상 피해에 면역되는 ‘암흑의 은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에 제공되던 경험치와 골드도 유지된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대격변 업데이트를 통해 펜타스톰의 기존 전투 양상이 완전히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펜타스톰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펜타스톰 공식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고 영상은 펜타스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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