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하는 63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100여종의 크래프트 맥주를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2018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크래프트 비어는 소규모로 제작되는 특색과 전통이 있는 수제 맥주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각국의 엄선된 100여종의 크래프트 비어를 63레스토랑의 셰프가 직접 구성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2018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맥주 게임을 포함해 다트, 럭키드로우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63빌딩 내 위치한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심 속 콘서트장의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래프트 맥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에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을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에서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은 8월 16일부터 18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티겟 가격은 1만원(1인/맥주 1잔 및 시음 혜택 포함)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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