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영빈관 정원에서 무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그린 시네마는 서울신라호텔과 CGV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상영작인 ‘에브리데이(Every Day)’는 매일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참가 고객들은 싱그러운 여름의 분위기로 화려하게 장식된 영빈관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와인 8종과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마리아주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입구에서는 서울신라호텔의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화관과 꽃반지 만들기, 드림 캐쳐 만들기와 비누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와이너리가 끝날 무렵에는 영화 OST 라이브 연주로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인 와이너리와 CGV의 그린 시네마가 함께하는 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극성수기 기간 도심 속에서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린 시네마&문라이트 와이너리 행사는 썸머무비나잇 패키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썸머무비나잇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영빈관 그린 시네마 &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의 모닝 입장 혜택을 추가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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