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웨딩 상품 ‘디 아트(The Art)’ 2018 F/W 콘셉트를 7월 15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웨딩 파티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2018 F/W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이는 디 아트는 오는 7월 15일에 단 하루 동안만 선보이는 웨딩 파티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웨딩 파티에서는 럭셔리 브랜드들을 함께 볼 수 있는 형태로,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등의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서비스, 메뉴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나눠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천장에 설치된 자연 친화적인 소재의 오브제와 더 플라자만의 시그니처 색상인 바이올렛과 퍼플을 활용한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통해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다양한 웨딩 관련 상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현 시대의 해석을 더한 한복을 선보이는 금단제의 한복 쇼와 하이엔드 브랜드 웨딩 드레스를 선보이는 편집샵 마이도터스의 드레스 쇼, 단 하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김청경의 메이크업 클래스, 고객 맞춤 플랜을 제안하는 웨딩 크리에이티브 그룹 헬렌조웨딩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진행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 플라자가 자랑하는 이재경 연회 총괄 셰프가 구성한 웨딩 특선 코스 메뉴와 네덜란드 출신 론 반 데 보센 수석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디저트를 선보여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웨딩파티에 참여한 전 고객에게는 1:1 웨딩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플라워 스타일링 10% 할인, 음/주류 30%할인, 허니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플라자 스위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디 아트 2018 F/W 웨딩 콘셉트를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2018년에 색상이 강조된 새로운 디 아트 웨딩 상품을 선보인 것처럼 앞으로도 더 플라자만의 인테리어, 서비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음식 등의 웨딩 노하우가 집약되어 고객과 하객이 꿈꾸는 모든 것이 가능한 웨딩을 선보이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Guido Ciompi)는 그랜드볼룸을 ‘클래식한 예술(Art)과 현대적 트렌드가 공존하는 공간’을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자연친화적인 마감재를 활용하여 클래식한 예술로 표현한 곡선형 천장(상단)과 거친 질감의 느낌으로 구현한 벽면의 현대적인 트렌드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어, 보다 특별한 웨딩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곳으로 손꼽힌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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