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국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BlackCycle)’ 컨소시엄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형 블랙사이클’은 한국타이어가 국내에서 폐타이어로 새 타이어를 만드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한 프로젝트로,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을 촉구하는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책이다.한국타이어를 포함해 엘디카본, 한국신발피혁연구원, HD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Hyundai N Lounge)’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현대 N 라운지’ 조성을 맞아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 N 라운지’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 박준우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상무, 허경길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부사장 및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와 조원희 선수, N 차량 동호회 회원 등이
수익성이 높은 레저용 차량(RV)과 친환경차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기아가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불안정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는 4분기에도 선진 시장 중심의 판매 호조세를 자신했다.기아는 연결기준 2023년도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9% 증가한 2조865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3% 늘어난 25조54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번 3분기 매출 성장에는 ▲북미·유럽 지역 판매 확대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 ▲RV 차종 판매 증가 ▲우호적인 환율
현대차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현대자동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한국자동차 연구원,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Air Products Qudra), SAPTCO(The 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사우디 에너지 스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하며 어촌지역 및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고 22일 밝혔다.‘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는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수산물의 건강한 소비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이달 초,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의 추천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한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네트워크 전무는 지난 21일 ‘우리 수산물, 마음 편히 즐겨요!’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했다.황재섭 전무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믿고 즐기며 지역 경제
현대자동차는 베트남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지난 16일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현대차의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 축구대회’ 후원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한국-베트남 스포츠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U-18 축구대표팀 감독과 코치진 및 선수단 전원(26명)이 참가했다.베트남 U-18 축구대표팀은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외 훈련장과 수중 치료실 등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훈련 시설을 견학했다.베트남 U-18 축구대표팀과 전북현대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지난 16일 오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17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노사는 5월 상견례 이후 2023년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본교섭을 여덟 차례 진행하고 지난달 19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57.1%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키며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한 바 있다.이보다 앞선 2월에도 르노코리아 노사는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함께 발표하며 공동 노력을 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0월 14~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11월 10~1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의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주요 전시 제품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iON evo)’와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다. 순간 출력(토크)이 내연기관 스포츠카의 성능을 상회하는 전기차 본연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게 해주
벨기에 특수 화학기업 솔베이(Solvay)가 높은 온도에 저항성이 큰 차량용 배터리 열폭주 보호용 신규소재 유리장 섬유 강화 PPA 제품인 젠코르 엑스트림(Xencor XTreme)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신규 소재 Xencor™ XTreme PPA LGF 는 섭씨 1000도에서 10분간 화염에 직접 노출 되어도 높은 저항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유리전이온도(Tg)가 높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소재는 강성, 강도 및 내충격이 높고, CTI 600V를 넘는 등 동급 최고의 전기 절연성과 유전 강도를 확보하고 있다.특히,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이베코그룹의 배터리팩이 탑재된 수소전기 시내버스가 공개됐다.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작)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현대자동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6일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평하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V8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80)과 제네시스 첫 쿠페형 모델 ‘GV80 쿠페’를 공개했다.지난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열린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GV80은 3년 9개월여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GV80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함께 공개된 GV80 쿠페는 역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SUV를 지향한다. 외관은 역동적이고 과감하며 내장은 하이테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구현됐다. 추가 운영되는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7일 서울요금소 입구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및 공사 노동조합, 경찰청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와 함께 장거리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으며,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윤희근 경찰청장은 귀성객에 대한 맞이 인사와 함께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공사는 “안전한 추석 연휴,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합니다”를 테마로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에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2차 사고 예방
국가철도공단은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교통부문 보조금 및 투자재원 제도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는 한상용 동서대학교 교수, 이재훈 대한교통학회 박사의 순서로 ‘교통부문 보조금 및 투자재원 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발제를 거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한상용 교수는 국내 교통 보조금 현황 분석결과 2021년 기준 도로부문이 3조9877억원, 철도부문이 4819억원으로 도로가 철도 대비 약 8배 이상 높음에 따라, 공정한 교통시장 조성을 위해 보조금 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티스테이션(T’Station)의 브랜드 광고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스크린 골프 대회 ‘티스테이션컵 with 프렌즈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카카오 VX가 서비스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FRIENDS SCREEN)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협업으로 올해 6월 열린 ‘한국타이어 춘식이컵’에서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감각적인 브랜딩 요소들이 긍정적인 반향을 이끌어 내며 프렌즈 스크린 역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이웃을 위한 물품기부와 봉사활동 등 전사적인 나눔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전국 25개 코레일 직원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각 지역의 복지기관 159곳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 80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먼저 코레일은 1억300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송편, 과일)과 생필품(쌀, 이불) 등을 기부했다. 기부품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구매한 것들이다.특히, 더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위해 코레일
국가철도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추석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R봉사단이 전국 7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순천, 원주, 청주)의 19개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편,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설·추석 명절 때마다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해 현재까지 약 5억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원해왔다.김한영 국
대한항공은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재단에 2500만달러(약 334억원) 규모 후원을 시작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곳에는 퇴역한 대한항공 ‘보잉 747’ 동체도 전시된다.이번 후원은 재단이 추진 중인 항공우주박물관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재단은 로스앤젤레스에 2만㎡(약 6000평), 20층 규모의 체험형 항공우주박물관 ‘새뮤얼 오쉰 에어 앤드 스페이스 센터(Samuel Oschin Air and Space Center)’를 건립 중이다.박물관은 항공 전시관과 천문 전시관, 우주 왕복선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항공
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21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인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기아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가 20일 공식 개관했다.기존 서광주지점과 광주시청지점을 통합해 지상 2개 층 규모로 오픈한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서, 인천 부천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비수도권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더욱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요소와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상담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대기 없이 곧바로 현장 상담이 가능하며, 예약 시 관심 차종을 입력하면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된다.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
KG 모빌리티가 SUV 그대로의 EV,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 모델의 스타일을 가미한 가장 SUV 다운 EV라는게 KG 모빌리티의 설명이다.김범석 KG 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상무는 론칭쇼를 통해 “소비자가 KG 모빌리티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KG 모빌리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부단한 고심 끝에 개발 방향을 결정하였다”며 “KG 모빌리티 만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SUV 다운 전기차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