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양재aT센터에서 ‘평생학습, 삶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실천 우수사례로 뽑힌 개인 또는 단체에 총 20개의 ‘평생학습대상’이 수여된다. 올해 평생학습대상은 대상 1명과 우수상 5명 등 총 20명이 수상하며 대상은 700만원, 교육부장관상은 300만~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대상(국무총리상)은 ‘은평시민대학’이 뽑혔다. 은평시민대학은 은평구 내 2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네트워크형 대안대학으로, 시민을 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의 확장세가 최근 5년간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목상권 잠식 논란 이 후 규제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대규모 유통업체 개폐점 현황'을 보면 지난 2014∼2018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지점 수 증가율은 정체 상태였다.홈플러스의 경우 2014년 140곳이었던 지점 수는 2015∼2017년 142곳으로 소폭 늘었다 지난해 다시 140곳으로 줄었다.이마트 역시 2014년 1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3일 교통약자인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국립공원에 무장애 탐방로와 야영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무장애 탐방로는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을 없애고 길을 평탄하게 조성한 탐방로이다. 숲·계곡 등 경관자원이 풍부한 구간을 선정해 평균 폭 1.5m 이상, 평균 경사도 8.3% 이하로 탐방로를 조성한다.공단은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20개 국립공원에 총 길이 42.2㎞, 42개 구간의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했다.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1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당국 간 임금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7∼18일 2차 총파업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연대회의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가 속해 있으며 조합원은 학교급식 종사자와 돌봄전담사 등 약 9만5천명이다.연대회의는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에서 교육당국과 집중교섭을 벌였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연대회의 관계자는 "파업을 준비하는 데도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 중 추가 교섭은 어렵다"면서 "교육당국과 공식교섭은 더 없을 것이다"라고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 공모전의 온라인 공개투표를 이번 달 23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100점 이상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획성, 예술성, 창의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총 70점의 후보작을 선정했다.삼성전자 인터넷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이후 25일 '파이널리스트'(입상권 후보) 10점이 공개된다. 이들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과하는 3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 매장의 실제 운영률이 3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개점한 청년창업 매장 293곳 가운데 실제 운영중인 매장은 28%인 82곳에 그쳤고, 72%에 달하는 211곳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2014년 입점한 매장 29곳은 전부 폐업 상태이며 이후 입점 연도별 폐업률도 2015년 93.1%, 2016년 89.6%, 2017년 50%, 2018년 28.2%에 달했다
알바생 5명 중 4명은 커피, 메뉴 등의 사물에 존칭을 사용하는 등의 이른바 ‘엉터리 존댓말’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엉터리 존댓말을 사용해 봤다는 알바생 중 그것이 잘못된 표현인 줄 모르고 썼다는 응답은 단 19.6%에 그쳐, 많은 알바생들이 잘못인 줄 알면서도 이 이상한 존댓말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중 78.6%가 ‘사물을 높이는 방식의
LG전자는 지난 4일과 5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덕군과 강원 삼척시, 경북 울진군에 임시 서비스지점을 마련하고 수해복구 서비스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서비스 엔지니어들은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환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강릉과 울진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을 세척했다. LG전자는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도 운영했다.이들 지역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롯데는 지난 5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2019 슈퍼블루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2014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시작한 슈퍼블루 캠페인은 코발트블루의 운동화끈을 상징물로 하는데 푸른색은 희망은, 운동화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상징한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블루 운동화끈을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눔과 배려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 캠페인의 목표다.올해로 5회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슈퍼블루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
삼성전자는 지난 7월부터 국내 건조기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삼성 독자 기술로 구현한 자연 건조 방식, 위생적 열교환기 관리, 한국 소비자의 생활습관에 맞는 대용량 설계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6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를 선보였다. 그랑데는 건조통 뒷면에 360개에 달하는 에어홀이 있어 많은 양의 빨래도 고르고 빠르게 말려준다. 건조통 내부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아 자연 바람에 말린 것처럼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다.또 간편하게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제품 관리와 위생 상태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인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건수는 총 74건에 달했다.브랜드별 위반 현황으로는 ‘홈플러스’가 ‘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판매’등 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건수 대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롯데마트’가 ‘이물 곰팡이 혼입 제품 판매’등 17건, ‘이
2017년 이후 서울 아파트 중 증여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서울 강동구 ‘고덕 아르테온’으로 3년 내 증여건수가 671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 8월까지 최다 증여 단지는 내년 2월 입주예정인 서울 강동구 고덕 아르테온으로 집계됐다.이어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344건) ▲중랑구 사가정센트럴 아이파크(341건) ▲송파 헬리오시티(314건) ▲성북구 꿈의숲 아이파크(289건) ▲영등포구 보라매SK뷰(238건) ▲영등포구 e편한세상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적용된다. 법인·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들은 기존 10월 추석 구매 할인에 50만원 추가 할인을 받아 2020년형 SM6·더 뉴 QM6 구매 시 유류비 지원, 프리미엄 틴팅 무상 제공, 구입비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태풍으로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 등을 제
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의 발전기용 엔진 전문 제조사 파워솔루션스인터내셔널(Power Solutions International, 이하 PSI)과 엔진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PSI에 8.1~22리터급 발전기용 천연가스 엔진을 2023년까지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시장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두산인프라코어와 PSI는 2008년부터 공급 관계를 맺어왔다. PSI는 두산인프라코어 엔진을 북미 엔진 시장 배기규제에 맞춘 발전기용 가스엔진으로 제조하며 주요 발전기 업체와
롯데호텔하노이가 베트남 대표 경제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Vietnam Economic Times)’가 선정한 ‘톱(Top)10’호텔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는 1999년부터 베트남 관광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여행 등의 부문에서 약 60개 브랜드를 시상한다. 호텔 부문에서는 베트남 내에 있는 100여 개의 호텔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롯데호텔하노이는 하노이 중심가에 지하 5층, 지상 65층 규모의 ‘롯데센터 하노이’ 내 33층부터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경북 영덕 지역은 강풍과 폭우로 인해 시내 곳곳에서 차량과 주택 등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 3일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BGF리테일은 CU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지원 요청 단 3시간 만에 라면, 생수, 즉석밥 등 1000인분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민간에서 가장 빨리 수송했다. 이처럼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자회사 CEO 간 정례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장동우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 김창기 인천공항에너지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을 반영한 인천공항의 바람직한 자회사 모델 확립방안과 공사 자회사 간 상생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공사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공사-자회사 CEO 간 협의체를 격월 단위로 정례화해 경영에서 현장운영까지 공사-자회사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Pra.L) 출시 2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두 가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나만의 프라엘 이야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LG 프라엘 고객이 실제 제품 사용 후기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우수후기 작성자 22명을 선정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LG 프라엘 신제품의 우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년간 프라엘 제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이
현대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커민스 전동화 파워트레인센터에서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한다. 또한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의 비상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커민스의 전동화 파워트레인 부품 기술이 적용된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3개월 앞당겨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로써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58.6km) 중 안산~인천 구간(20.0km)을 제외한 전 노선이 착공 또는 개통됐으며 조기착공으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9983억원, 연장 19.37km, 4차로 신설 노선으로 총 7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양평~이천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 예정) 및 화도~양평(2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5일 5G 기반 불꽃놀이 3D VR 생중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5일 5G 기반 VR 미디어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하는 ‘일상에 U+5G를 더하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관(메가박스, U+5G 브랜드관) ▲예술(공덕역, U+5G 갤러리) ▲스포츠(당구대회, U+5G VR중계) ▲희망(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U+5G 놀이터)에 이어 ▲축제에 U+5G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