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 시 50만원 할인…직영·협력 센터서 수리비 지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적용된다. 법인·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들은 기존 10월 추석 구매 할인에 50만원 추가 할인을 받아 2020년형 SM6·더 뉴 QM6 구매 시 유류비 지원, 프리미엄 틴팅 무상 제공, 구입비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태풍으로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특별지원 캠페인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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