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고객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인증받았다.8일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사항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금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
삼성화재가 건강보험 가입 고객에게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5일 삼성화재는 건강보험에 가입한 20~40세 고객에게 헬스클럽 이용 서비스 또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그래비티'를 런칭했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앞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에이전시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대’와 제휴했다. 국대와 제휴를 맺은 집 주변의 헬스클럽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 또는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레슨 영상과 운동 키트를 활용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헬스클럽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300여개
DB손해보험이 손해보험업계 2위 자리를 놓고 메리츠화재와 경쟁 중인 가운데, 올해 정종표 대표의 '전 영역 구조적 수익성 확보'라는 경영 전략이 실적 향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종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작년 장기손해율 상승, 대사고, 글로벌경제 변동성 등의 영향으로 일부 목표에 미달했다”고 밝혔다.DB손보의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396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678억) 대비 4.8% 감소했다. 이에 반해, 메리츠화재는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1조34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8
새해를 맞이해 생명보험, 손해보험사가 보험 상품을 개정하거나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상품의 특징은 보험료를 낮추고 특약을 스스로 선택(DIY, Do It Yourself)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한화생명 등 10여개 보험사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보험사 별로 ▲메트라이프 ‘360 치매간병보험’ ▲삼성생명 ‘다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 ▲신한라이프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 ▲에이스손해보험 ‘chubb 더핏 나만의 종합보험’ ▲한화생명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KB손해보험이 가입 고객 분석을 통해 20·30세대 고객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한 상품을 개정해 출시했다.4일 KB손해보험은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KB손보는 지난해 4월 ‘계약 전 알릴의무’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수술, 입원력 등 ‘건강고지’를 통과하면 최대 약 29%까지 저렴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상품 출시 후 7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40세 이하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기존 자사 종합건강보험의 15세부터 39세까지 가입연
삼성생명이 고객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변경해 탄소 절감에 나선다.4일 삼성생명은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2019년 9월 우편 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 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억7000만장의 종이를 절감했는데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7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왔다.하지만 법적 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로 발행할 수밖에 없는 안내장이 남아있었
굿리치가 올해 가치 극대화를 위해 회사 전체 역량을 재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인슈어테크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굿리치는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의 선제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 등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확정했다.이를 통해 평가업적, 월납 보험료
DB손해보험이 임신 22주 차가 지나도 가입할 수 있는 태아보험을 출시했다.2일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태아와 산모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인터넷가입전용 태아보험인 ‘DB 다이렉트자녀보험(태아플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보장 내용은 ▲저체중아입원비 ▲저체중아출생보장금 ▲장해출생보장금 ▲선천이상수술비 ▲선천이상입원비 등 노령 산모나 MZ세대 산모가 선호하는 태아보장(특약) 중심으로 실속있게 담았다.또한, DB 태아보험은 임신 22주 차가 지나도 가입할 수 있어 시간을 갖고 알아보려는 산모들에게도 유용하다.이처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난소기능검사(AMH)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 시 고객을 우대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2일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방, 갑상선, 자궁 관련된 질환을 검사, 진단, 치료, 재발 단계까지 든든하게 보장하는 패키지 담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차병원과 협업해 기획한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은 여성의 대표적 다빈도 암인 유방암의 종류를 호르몬 수용체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해 최대 4회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호르몬 수용체는 특정한 호르몬과 결합해 세포에 영향을 전달하는 분
한화생명이 지난해 말 변경된 뇌·심장 질환의 새로운 위험률을 반영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2일 한화생명이 고령화 시대의 고객 니즈를 겨냥, ‘종신’까지 주요 성인 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큰 암·뇌·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한편,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한화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업계에 제공한 뇌·심장 질환의 새로운 위험률을 빠르게 개발과정에 반영했다.대형 생보사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와 이환주 KB라이프 대표가 생명보험업계 2위·3위(보험서비스마진(CSM) 기준)를 목표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는 조직 개편 및 경영진 인사 보도자료를 내고 경쟁력 강화 전략을 내놨다.신한라이프는 이를 위해 법인보험대리점(GA)마케팅팀을 신설했다. GA 채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장조사, 마케팅 포인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KB라이프는 고객·상품·채널(CPC) 전략 강화와 더불어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초점 맞춰 미래혁신본부와 시니어사업추진부를 신설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새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신년사로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 목표를 공개했다.2일 구본욱 KB손해보험 신임 대표는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했다.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KB손보 신임 CEO로서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날 구본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위기를 기회 삼아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 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전략
ABL생명이 노후를 대비해 재가급여 등 폭넓게 보장하는 간병보험을 출시했다.2일 ABL생명은 경증부터 중증장기요양까지 진단비와 간병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ABL THE케어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은 물론 선택 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해당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
신한라이프가 해약환급금이 없고, 특약 선택이 가능한 신상품을 출시했다.2일 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신상품으로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은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개인의 보장 니즈에 따라 100여 가지 특약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는 통합 건강보험 상품이다. 의무 특약을 최소화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이번 신상품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 보장 내용을 강화했다. 가입 시 특약을 더
삼성생명이 원하는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2일 삼성생명은 보장을 강화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지난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다모은 건강보험’에 인기 특약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다모은 건강보험 S1’은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고,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가입금액을 낮춘 대신 보험료 부
◆부서장 선임▲강북지역단장 용승완 ▲강릉지역단장 신현선 ▲제주지역단장 오진숙 ▲부경울산지역단장 전용선 ▲대구TC사업단장 석을생 ▲천안지역단장 송기상 ▲충주지역단장 오성록 ▲익산지역단장 박희연 ▲GA마케팅파트장 송하진 ▲재물해상파트장 조용민 ▲법인영업1부장 이규성 ▲법인영업2부장 김영찬 ▲단체상해영업부장 차한우 ▲장기상품개발1파트장 심규영 ▲경기보상부장 강호길 ▲전략기획파트장 조준영 ▲개인대출운용부장 이종헌 ▲보험리스크파트장 이용태 ▲법무파트장 송상국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김원석▲PET사업Unit장 김규동◆부서장 전보▲TC지원파트장
내년 보험업계에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고 선량한 보험가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시행된다.29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내년 1월 플랫폼을 통해 다수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소비자는 비교·추천 받은 상품을 보험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단, 자동차 보험, 저축성 보험 등 상품 구조가 복잡하지 않은 상품이 대상이다.또한,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보험 업무에 필요한 서류발급 및 제출 절차가 간소화된다.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기관이나 공공 기관이 가
KB라이프생명이 고객-상품-채널(CPC) 전략을 강화하는 등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과 인사를 진행했다.29일 KB라이프생명은 2024년 조직 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KB라이프생명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타임 투 마켓(TTM)’ 관점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객·상품·채널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CPC전략부문’을 신설했다. ‘CPC전략부문’ 산하에는 상품본부, 영업전략본부, 고객지원본부를 편제했다.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로 ‘시니어 케어’ 와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해외투자 등 리스크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9일 김철주 회장은 “주요 기관들이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생보업계 또한 수요둔화, 경쟁 심화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어려운 상황 속 내년 4가지 핵심과제로 ▲변화를 통한 본업경쟁력,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규제 완화를 추진해 신(新)시장 진출 ▲‘상생금융’ 통한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고객 신뢰 제고 ▲다양한 리스크 관리 등을 제시했다.김 회장은 “연금상품 규제 완화
“성장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고 완벽해지기 위해 계속해서 변화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변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지금, 더 높은 비상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29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올 한해 손해보험산업에 대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음주운전 방지 장치 부착, 실손·자동차 보험금 누수 차단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기존 사업영역의 기반을 견고히 다짐과 동시에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내년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할 4가지 중점 과
KB손해보험이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성과 창출·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29일 KB손해보험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및 보험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채널별 시장 지위 확대를 위해 부문장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했으며,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확대 및 자동차보험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보험상품본부’를 신설했다.본업 핵심 경쟁력 확대를 위해 상품별 손익·마케팅 지원조직을 확대· 재편했으며, 일반보험 재보험 전략 강화를 위한 재보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