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올해 성공적인 영업을 위한 ‘2023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DB, B2B, FC사업 그룹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BI)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그는 “BI는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톱(Top)2 생보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다”며 “B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생활밀착형 신상품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주거생활 보장과 더불어 일상생활, 반려견, 레저, 운전자 보장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맞춰 모듈별로 보장 설계가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반려견과 함께 사는 고객에는 ‘홈케어와 펫케어’를, 골프를 즐기는 고객에게는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로 가입하면 된다. 이외에도 집안의 가장 택시기사 고객에게는 ‘홈케어와 운전자케어’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골라 맞춤형 보장이 가능하다.또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사유를 화재뿐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자사의 자녀보험 상품인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이 지난 12월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KB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지난 12월 한달간 약 2만3000여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판매량(1만2000여건)대비 약 80% 늘어난 것이다.KB손보는 지난해 12월 해당 상품의 예정이율을 낮추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KB손보는 이 상품의 예정이율을 2.5%에서 2.75%로 0.25%p 올렸다. 일반적으로 예정이율 0.25p가 오르면 보장보험료가
메리츠화재가 179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현재 진행 중인 메리츠금융그룹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에 따른 결정이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메리츠화재는 자사주 656만8958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1792억3609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메리츠화재는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소각은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에 따른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주식교환일인 오는 2월 1일 전까지 보유 중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이 올해 첫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상정되지 못했다.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가며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져만 가고 있지만, 국회에서는 적절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17일 보험업계 및 국회에 따르면 전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은 논의되지 않았다.이날 법안심사에서는 가상자산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기 위한 ‘가상자산법’과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등 보험 관련 안건은 뒤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 명절음식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MG손보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소불고기거리, 불고기양념 등으로 구성된 떡국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꾸러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배달로 전달될 예정이다.MG손보 관계자는 “겨울에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온정을 나누며 이웃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에 대해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 ‘삼성생명법’에 대해 “보험사, 보험계약자,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충분한 국회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금융위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삼성생명법’과 관련한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금융위는 “국회에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향후 국회 논의에 금융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주가는 기업의 내재가
라이나생명은 지난 13일 ‘제4회 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을 열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우수 임직원과 모범부서, 텔레마케팅(TM) 설계사 등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라이나생명이 임직원의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라이나생명은 ▲고객공감 체험활동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보호 정책 체험 ▲소비자보호 교육 등 4가지 항목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총 23명의 임직원과 부서 3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TM부문 특별상에는 ▲완전판매우수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은 오픈플랜의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과 해외여행보험 제휴를 맺고, 롯데면세점과 함께 연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토글’에서 롯데손보의 ‘let:discover 해외여행보험’ 상품에 가입할 경우 롯데면세점 제휴포인트 10달러가 제공된다. 더 나아가 롯데면세점 회원이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토글 보험 전용 쿠폰’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롯데손보와 토글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제휴 대상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AIA생명이 차범근 감독과 함께 유소년 축구 발전에 앞장선다.AIA생명은 지난 16일 사단법인 ‘팀 차붐(Team Chaboom)’과 유소년 추구 후원 공식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팀 차붐’은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차범근 감독이 2017년 설립한 단체로, 현역 축구 선수 양성과 축구 유소년 선수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MOU에 따라 AIA생명은 ‘팀 차붐’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 AIA생명은 ‘팀 차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또 양 기
지난해부터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고금리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험사의 신용대출 상품 평균 금리가 최고 13%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흥국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의 지난 11월 기준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0.06%로 집계됐다.이중 KB손보의 평균 대출 금리는 12.98%로 가장 높았다. 흥국화재도 12.71%에 달했다. 다음으로 ▲현대해상(신용대출 평균 금리 8.89%) ▲삼성화재(7.96%) ▲DB손보(7.78%) 순으로 높았다.같은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누구나진료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에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진료센터로,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운영 중이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건강보험 미적용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난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전달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
지난 15일 밤 경기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도로 결빙으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보험 처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번 구리포천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보험 처리는 사고의 규모만큼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16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일 밤 오후 9시경 경기도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도로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쇄 추돌사고 보상에 대해 “통상 연쇄충돌 사고의 경우 각 충돌마다 사건 경위를 따지고 과실을 판단하기에 운전자별로 보상 범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빌딩에서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2기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런런챌린지’는 KB손보가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2기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다.이날 성장발표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각 영역에서 기술교육을 통해 이룬 자격증 취득, 취업, 공모전 입상 등의 성
SGI서울보증은 몽골에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몽골 보험업법 및 공공조달법 개정에 따라 현지 보험사와 보증보험 사업을 추진한다.보증보험은 각종 거래에서 발생되는 리스크를 줄이고 개인과 기업에 신용을 공여하는 보험의 형식을 가진 보증제도다.몽골 현지 보험사는 이번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보증보험을 영위할 수 있게 됐으며, 몽골 정부가 참여하는 계약에서 발생가능한 손해를 담보할 수 있는 ‘적격담보’로 인정받게 됐다.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보증보험 수출을 위해 몽골의 보험사들과 업무
삼성화재는 설을 맞아 자사 자동차 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부모님 전상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삼성화재 홈페이지에 부모님을 향한 안부 인사와 함께 안전 운전을 다짐하는 내용을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삼성화재는 이 가운데 200명의 고객을 선정, 사연을 준비한 편지지에 옮겨 부모님 휴대폰으로 소정의 경품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마케팅 파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평소 부모님에게 전하기 힘든 진심을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와 함께 안전 운전도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올해도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 가운데 올해 KB라이프가 출범하며 생명보험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는 각각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자신들의 패를 공개했다.◆신한라이프, ‘하나된 팀 라이프, 톱(Top)2를 향한 질주(疾走)’신한라이프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202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신한라이프는 ‘하나된 팀 라이프, Top2를 향한 질주(疾走)’라는 전략 슬로건 하에 업계 2위로의 도약을 시도한다.지난해 3분기 기준
이환주 KB라이프 사장이 출범 후 처음으로 주재한 경영전략회의에서 “2023년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는 ‘꿈을 향한 동행’의 시작점”이라며 포부를 밝혔다.13일 KB라이프는 전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원에서 이환주 대표를 비롯한 60명의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KB라이프는 급변하고 있는 대외환경과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올해 경영전략과 중장기적 전략 방향 및 과제를 논의했다.KB라이프는 ‘고객 풀케어(Full Car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의 블랙박스 할인 특약에서도 타사와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부터 ‘커넥티드 블랙박스 할인’ 특약을 판매 중이다. 해당 특약은 기존 블랙박스 특약과는 별도 특약이다.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보험 상위 4개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중 두가지 이상의 블랙박스 특약을 운영하는 곳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해당 상품의 보험료 할인율은 6%로, 타사의 블랙박스 할인 특약보다 높은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자동차보험 상위 4개 손
SGI서울보증은 지난 12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SGI상생플러스’는 SGI서울보증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했으며, 기업의 상황과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에는 ‘파트너십’과 ‘ESG’ 2가지 분야로 나눠 총 10개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이날 개최된 성과발표회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신입직원들에게 “철저한 준비와 ‘파괴적 혁신’으로 시대를 앞서나가자”고 당부했다.1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전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Life Park)’에서 신입직원 대상 최고경영자(CEO) 토크콘서트에서 여승주 대표는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여승주 대표를 비롯해 신입직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간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여 대표는 ‘발상의 전환’과 ‘파괴적 혁신’을 강조했다.그는 “금융업계는 타 산업과 비교해 혁신 가능성이 높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