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정시진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캠핑 캐라반 온라인 할인 예약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평, 청평, 제부도, 자라섬, 안면도, 평창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캠핑 캐라반을 올레클럽 고객들이 온라인 상으로 할인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캠핑 캐라반은 주 5일제가 정착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최근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바닷가 또는 숲속으로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레져 아이템이다.

야외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하는 일반 캠핑과는 달리 캠핑 캐라반은 침실, 주방, 화장실, 거실 등 캠핑에 필요한 부대 시설이 모두 설치되어 있는 견인식 트레일러로 캠핑장에 고정으로 설치되어,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캠핑 캐라반 서비스는 최근 레져 트렌드에 발맞추어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올레클럽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향후에도 다양한 레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의 유무선 로열티 프로그램인 올레클럽이 제공하는 승마, 요트, 골프, 글로벌 한인 게스트 하우스, 국내 호텔/펜션 등 다양한 프리미엄 레져서비스들이 작년 가을대비 월 사용율이 약 3배 가량 급증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레클럽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내 올레클럽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