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현대·기아자동차는 21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현대자동차 사장 보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현대·기아차 측은 이날 오전 배포된 자료를 통해 "정 사장이 현대차 사장을 맡는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언론은 앞서 20일 현대차 그룹 고위 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기아차 등기이사인 정 사장이 이르면 6월 초 현대차 사장으로 보직을 변경해 그룹 경영 전면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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