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드림메이커’와 문화사업 추진
하나카드 고객에 차별화된 관람 혜택 제공
하나카드는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더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메이커)와 함께 초대형 해외 아티스트 내한공연과 기획공연,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직접 발굴해 제작까지 참여하며 이를 통해 하나카드 손님에게 차별화된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더 드림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연인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은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2016년 처음 개최해 6만명의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EDM부터, K-POP,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뮤직을 아우를 예정이며, 참가 라인업은 공연 전까지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1998년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국내외의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해 오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김민희 기자
minhee984@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