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업데이트 더 라이프(The Life)를 통해 기존 게임 내 무역과 사냥, 낚시 시스템 등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경세시스템의 큰 축을 이루는 무역시스템은 ‘쉬운 제작, 신속 배달, 알찬 보상’의 기조아래 지역별 특산품에 신선도를 적용하는 등 현실감이 더해졌다.

사냥은 기존 보상과 더불어 다양하고 푸짐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고, 낚시도 낚시대 제작과 대어의 출현, 바다 물고기 떼 출몰률 등을 개선해 월척과 만선의 기쁨을 한층 누릴 수 있다.

또한 오키드나 서버의 3차 콘텐츠를 오픈해 기존 50레벨을 55레벨로 확장 등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리마스터 서버인 오키드나에선 3차 콘텐츠 오픈을 맞아 캐릭터 레벨이 55로 확장되고 난파선 인양과 잠수정 제작 등이 가능해진다.

김현민 엑스엘게임즈의 팀장은 “지난 1월 ‘변화의 서막’ 업데이트 이후 변화하는 아키에이지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매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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