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 전원 한 달간 수수료 무료

사진=비트레이드

블록체인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레이드(B-trade)’가 정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비트레이드는 4월말 정식 서비스 개시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정식서비스 오픈 이후 한달간 수수료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거래소 코인 14종 등의 혜택들을 랜덤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비트레이드 관계자는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암호화폐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레이드는 IT 인증보안 및 금융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경력자들이 모인 ‘블록체인컴퍼니’와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기업인 ‘블로코’의 기술력을 활용해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다.

비트레이드는 장부의 체결 내역 관리와 고객 인증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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