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즈펀딩

비즈펀딩(대표 한기현)은 예금담보 대출의 동산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5일밝혔다. 비즈펀딩은 주로 부동산 개발의 구조화 상품을 선보이는 부동산 전문P2P기업이며, 작년 9월 사업을 개시하여 현재 약 200억 원의 누적 투자액이 이루어질 동안 연체율 0%, 부도율 0% 등 내실을 갖춘 업체이다.

이번에 비즈펀딩이 새롭게 선보이는 동산 상품은 예금담보대출 성격의 상품으로, 경주 서동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된 상품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11월 16일 기준 공정률 50%이며, 준공 예상은 2018년 7월 말 경인 경주 서동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대자동차 1차벤더 회사인 S사가 신규 확장에 따른 생산라인 시설확충 및 수주증대로 인한 공장부지 추가 확보를 위해 요청하여, 경주시 또한 지역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통한 고용증대를 위해 S사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조성사업의 공시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펀딩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비즈펀딩이 출시하는 첫 동산 상품으로 기존의 부동산 상품의 투자로 한도가 찬 투자자분들도 투자하실 수 있으며, 높은 안정성을 갖춘 예금담보대출 성격의 투자기간 1개월인 초단기상품으로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진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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