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녹색식품연구소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는 지난 9일 금요일 녹색소비자연대 가이아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Green-Eat)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녹색식품연구소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고자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녹색식품연구소와 함께 친환경적으며, 안전한 식품문화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식품업계를 주도하기 위해 앞장서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그리닛 7기 총 42명은 2018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0개월간 월례회와 다양한 캠페인, 녹색소비자인증, 모니터링활동,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최재성 사무총장은 발대식에서 녹색소비자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그리닛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녹색소비자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하며,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파이낸셜투데이 양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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