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찾은 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꿈나무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13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꿈나무들은 유기동물 시설 청소 및 함께 놀아주기,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0일에는 구리점 샤롯데봉사단이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도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롯데네슬레코리아와 함께 올해로 3년째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유기 반려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고 있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다음 세대의 꿈나무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 인근 점포(마석, 남양주, 구리, 덕소 등)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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