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프알제이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360 텐셀 데님’ 2017 FW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프알제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360 텐셀데님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 ‘텐셀’을 사용한 데님 원단으로 제작됐다. 시그니처 라인인 ‘360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획됐다.

텐셀 원단은 수분 함유량과 흡수성이 좋고, 섬유구조가 매끄러워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기능성이 특징이다. 에프알제이는 텐셀 원단 자체에서 주는 안정감과 오가닉한 특성을 살리기 위해 과도한 워싱 공정을 줄였다.

허준 에프알제이 마케팅 팀장은 “이번시즌에는 뛰어난 스판력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인기를 모았던 360진에 텐셀이라는 친환경 소재를 더한 업그레이드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의 데님을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