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태형 기자]LH는 서울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업무시설용지 등 6필지 14,785㎡를 공급한다.

이 중 업무시설 및 준주거용지는 입찰방식으로, 유치원용지는 추첨을 통해 감정가격으로 공급되며 자격제한은 없다.

계약 시 낙찰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며, 중도금은 3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15%씩 6회 분할납부하면 되고,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12년 6월 30일 이후(준주거 6번 및 유치원은 2012년 4월 30일 이후)이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및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개발되는 서초지구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서 경부축 상에 위치하며, 양재IC,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예정) 및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2.3㎞), 3호선 양재역(4.2㎞), 신분당선 매헌역(예정, 2.8㎞)등과 인접하여 교통여건이 탁월하며 강남역 등 강남중심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코스트코, 예술의 전당, 경마공원 등의 편의·문화시설과 현대·기아자동차본사, KOTRA, LG전자 서초R&D캠퍼스 등 주요 업무·연구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서초지구는 인접한 우면2지구와 함께 수용인구 7,000여 세대, 20,000여 명이 이용하는 중심상권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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