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6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82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321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803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404억원이, 사모펀드에서 78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81억원 줄면서 4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214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207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7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7768억원이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8조7815억원, 순자산액은 129조551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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