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케빈 승무원. 사진=에어부산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에어부산은 ‘2016년 일본 오리콘차트 LCC(저비용항공사) 국제선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오리콘차트는 일본의 권위있는 3대 평가 기관 중 하나로 음악 장르 외 다양한 문화, 서비스분야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구매 절차의 편리성 ▲공항 직원 만족도 ▲캐빈승무원 만족도 ▲가격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만의 서비스 철학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잇는 대표적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6년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개 LCC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대상은 과거 2년 이내 일본발 국제선 LCC를 이용해 본 18세 이상 일본 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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