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태형 기자]
삼성전자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대구 스타디움 주변에 홍보관을 마련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7일 대구 스타디움 동문 옆에 홍보관인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Samsung SMART Stadium)' 을 개관했다.

IT기술과 육상의 특성을 살려 역동성, 속도감, 다양성을 디자인 컨셉으로 삼은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은 삼성전자의 'How to PLAY SMART' 마케팅 캠페인에 맞춰 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찾은 방문객들은 '삼성 스마트TV' 등 스마트 제품과 연동된 동작인식 기능을 활용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트랙과 필드에서 달리기와 점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홍보관 체험 사진과 메시지 등을 실시간으로 소셜미디어로 전송해 육상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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