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0월 4주차(24~28일) 추천주로 KB금융과 SK머티리얼즈를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K증권은 KB금융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6% 상회했다고 전했다. 순이자마진이 2분기 수준에서 유지된 가운데 자산 성장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순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 실적이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도약함에 따라 3% 정도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웹젠에 대해서는 올해 3분기 실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까지 가동이 중단됐던 모노실란 공장이 정상화돼 고정비 부담이 감소했고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내년에도 우호적인 업황에 견조한 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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