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모델이 5일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과 관련 기념 이벤트를 진행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액티브엑스(ActiveX) 프로그램 서비스 없이도 주식매매가 가능한 웹트레이딩 시스템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개편된 홈페이지는 자산현황분석·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제안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황에 맞는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투자결정을 돕는다.

개인연금·퇴직연금자산, 전체 총자산 등도 차트로 시각화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개개인의 투자목적과 운용방법, 상품종류에 따라 유형별 추천 포트폴리오가 제공된다. 현재의 자산과 비교해 리밸런싱 제안도 받을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불편한 ActiveX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실시간 시세와 차트, 매매까지 가능하도록 웹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HTS설치 없이도 간단히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일반 개인용PC는 물론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에서 웹서핑이 가능하다.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신체적 환경 등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만으로도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가독, 가시성을 강화하고 화면 낭독서비스를 제공해 시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오픈 기념으로 ‘금융상품핫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간단한 금융상품 서비스 관련 퀴즈를 풀고 홈페이지에 대한 평점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100만원) 등 경품을 지급한다.

온라인 금융상품을 최초 가입하거나 추천상품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특히 1000만원 이상 추천상품을 매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청소기나 샤오미 나인봇, 백화점상품권 등을 준다.

김형환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간편하고 쉬운 디자인 속에서도 자산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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