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모델이 5일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퇴직연금 대표상품 가입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퇴직연금 대표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가입한 확정기여형(DC)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신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 6월 NH투자증권이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대표상품제도를 도입했다. 대표상품이란 DC·IRP의 운용지시에 있어 투자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자가 구성해 가입자들에게 제시하는 포트폴리오 상품을 의미한다. 대표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 번의 운용지시로 포트폴리오에 구성된 여러 개의 상품들을 편리하게 매수, 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위험중립형’과 ‘적극투자형’, ‘공격투자형’의 3가지 유형의 대표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NH-Amundi Allset국채10년인덱스(채권) ▲미래에셋퇴직연금스마트롱숏30(채권혼합) ▲미래에셋퇴직연금가치주포커스40(채권혼합) ▲IBK공모주채움(채권혼합) ▲신영밸류우선주(주식) ▲신영퇴직연금배당40(채권혼합) 등 총 6개 펀드를 투자성향에 따라 비중을 조절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나헌남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 “당사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은 적립금 운용·관리의 어려움을 느끼는 DC·IRP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상품 운용을 할 수 있게 사업자 최초로 도입된 포트폴리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들을 위한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다양한 이벤트, 서비스 제공으로 퇴직연금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