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우건설은 6월,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49층 랜드마크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에 공급되는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랜드마크 주거상품으로, 아파트 9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아파트 총 999세대는▲84㎡ 899세대 ▲104㎡형 92세대 ▲114㎡~135㎡ 8세대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7㎡형, 68㎡형이 각각 26실이다.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특장점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엇보다 부천중앙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빼어난 입지환경이다. 1만2493㎡ 규모의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기존 부천권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환경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반경 300m 내에 위치한 도보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총 6개 동을 모두 판상형으로 계획하여 통풍과 환기, 채광이 우수하다. 또한 남향 위주 배치의 4베이 설계를 통해 중앙공원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면개방 평면에 따른 발코니 확장면적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신평면을 구현했다.

단지 내 2층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는 기본적으로 채광과 환기가 완벽한 친환경공간을 컨셉으로 계획됐다. 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자연채광이 가능한 라운지를 보유한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탕이 있는 사우나실은 물론 맘스카페, 키즈룸, 취미실 등 입주민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이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는 5개 1기 신도시 중의 한 곳으로, 대부분의 아파트가 노후화 되었으며,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비율이 80% 이상”이라며 “이렇게 대부분의 아파트가 노후화되어 새집 이전 수요가 많은 가운데, 중동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49층 아파트가 분양 예정에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부천시청역 1번출구)에 24일 오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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