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샘표는 현·전직 임직원이 직접 뽑은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샘표는 지난 25일 오후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시상식에서 ‘경영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샘표는 지난해에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샘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기업평판 사이트 ‘잡플래닛’을 통해 현·전직 임직원들이 2015년 해당 기업을 직접 평가한 정보를 바탕으로 총 만족도와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일과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만족도 6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또 잡플래닛을 통해 샘표를 평가한 현·전직 임직원들도 ‘경영진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음’, ‘수평적인 조직문화’, ‘유연한 상하관계’ 등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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