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오는 2일 LIG넥스원 주권을 상장할 예정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1998년 설립된 방위 산업체로 최대주주인 LIG 외 1명이 지분 46.36%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4000억원, 517억원이었다.

LIG넥스원은 오는 2일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공모가 7만6000원의 90~200% 수준에서 호가를 접수해 시초가를 선정, 이를 기준으로 가격제한폭을 적용해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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