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해외 유명작가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 개최

알랭 클레펜트(Alain Clement), 팍스갤러리(신혜정 대표)가 소장하고 전시 중인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알랭 클레펜트(Alain Clement), 팍스갤러리(신혜정 대표)가 소장하고 전시 중인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22~23일 ‘해외 유명작가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초대전은 22~23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초대전은 프랑스 원로 작가인 알랭 클레멘트(Alain Clement), 이머징 아티스트인 타니아 마르몰레조(Tania Marmolejo), 스페인 작가인 미겔 앙헬 이글레시아스 페르난데즈(Miguel Angel Iglesias Fernandez) 등 투자 가치가 있는 다수의 해외 유명작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신혜정 팍스갤러리 대표를 초빙한다. 신 대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알랭 클레멘트의 솔로전 ‘DANCING WITH COLORS’를 개최한 바 있다.

큐레이션은 김손비야(손비야 킴)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진행하고, SK Btv의 디지털홈갤러리 TV앱 및 ST(Security Token, 토큰형증권)플랫폼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가 초대 작품에 대한 ST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날(15일)부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방문하면 해당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22~23일 작품 소개 시간에는 간단한 와인과 다과를 즐기면서 행사 관계자들과 작품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지난 3월 이승우 서예가 초대전, 4월 주얼리테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VIP 고객에게 새로운 콘텐츠로 다가가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KB증권 개인자산 18조원 돌파…“WM 영업 강화 결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증권 사옥.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증권 사옥. 사진=양지훈 기자

KB증권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객의 채권 중심 자산관리 수요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 자산관리(WM) 부문 중심인 리테일 채권의 지난해 판매액은 2021년 연간 판매액인 9조5000억원 대비 73% 이상 증가한 약 16조5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5월 현재 판매액은 7조원을 돌파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채권 투자가 꾸준히 늘면서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어떻게, 또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장형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및 랩(Wrap) 등 시장의 환경에 맞춘 상품을 제시하는 ‘자산관리로의 전환(WM Transformation)’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KB증권의 채권 가입 고객들의 경우 지급된 채권 이자를 펀드, ELS 등 타 상품으로 추가 가입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M Transformation 노력을 통해 KB증권의 WM개인자산은 2021년 말 기준 11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15조6000억원으로 2021년 대비 약 4조원 증가했다. 2023년 5월 현재 WM개인자산은 전년 대비 약 2조5000억원 늘어 18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2021년 대비 56% 증가한 규모다.

KB증권 관계자는 “WM 개인자산이 이처럼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2017년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병된 이후 지속해온 WM Transformation이 안정적으로 정착됐다는 의미이며, KB증권이 내실 있는 자산관리 영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별 전담 관리 조직 고도화를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역시 WM개인자산 성장의 한 주축이라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KB증권은 지난해 초부유층 고객 자산관리 전담 조직인 GWS(GOLD&WISE SUMMIT)본부를 신설했고, 지난해 8월 국내 최대 규모 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등 토탈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KB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채널을 주요 지역에 추가해 KB증권만의 자산관리 정체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KB증권은 우수고객을 위한 고객 세미나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KB증권이 오는 11월까지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매월 진행할 ‘투자를 더하다, Premier Summit’은 Young Rich 세미나, 미술품‧음악회 연계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KB증권의 WM Transformation이 지난해부터 정착되고 있다”면서 “고객의 평생 투자파트너로서, 고객 중심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진투자증권,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람다256, 아이티아이즈, 델리오와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의 실제 구축과 테스트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분산원장 기반의 토큰증권 형태로 발행할 수 있는 발행 플랫폼 구축을 맡게 되며, 델리오는 장외거래중개업자 진출 예정으로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유진투자증권의 발행 플랫폼과 연동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인 ‘루니버스’를 제공하고, 토큰증권 유통을 위한 타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연계 및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티아이즈는 기술적 전문성이 요구되는 증권사 IT시스템과 토큰증권 플랫폼의 토큰 상품 등록 및 청약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연계 개발(System Integration)을 담당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의 가이드라인 체계 내에서 ‘토큰증권의 발행 및 유통’ 비즈니스를 실제로 수행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에는 유진투자증권, 람다256, 아이티아이즈, 델리오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사업 진출을 위한 토큰증권 플랫폼의 선도적 구축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제도, 기술적 변화에 함께 대응하면서 토큰증권 사업 취지인 다양한 권리의 증권화와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의 선도적인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람다256은 토큰증권 사업을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었고,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다수의 증권사와 자산업체 및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기술적, 사업적으로 모두 준비돼 있다”며 “이번 유진투자증권의 구축사업을 통해 토큰증권 시장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동빈 아이티아이즈 사업부문대표는 “당사의 축적된 업무 경험과 기술력을 발휘해 시장의 관심이 많은 토큰상품을 등록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 공급을 통해 토큰증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이사는 “델리오는 지난 5년간 토큰증권과 유사한 디지털자산 금융 및 인프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시장과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 친화적인 토큰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투운용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2일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2일 한국거래소 기준 이 ETF의 순자산액은 1059억원이다. 지난 3월 해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성장세는 개인투자자들의 관심 덕분으로 풀이된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기록한 누적 순매수액은 520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달은 하루도 빠짐없이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누적 순매수액 2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 월배당 ETF 23개에 각각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을 편입하는 지수를 비교지수(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로 삼는다.

미국 국채와 미국 국채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60% 이상 투자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100% 투자 가능한 미국 장기국채 ETF는 국내에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유일하다.

저렴한 보수도 장점으로 꼽힌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보수는 0.05%로,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사 ETF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보수 0.15%)’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TLT는 연초 이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의 순매수세가 높은 상품(일 기준 5위)이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처음 내놓은 월배당형 상품으로, 이달 3일 첫 번째 분배금이 지급됐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분배금 재원은 매월 수취하는 채권이자이므로 투자 원금을 활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채권 발행 시점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급되는 이자를 활용한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장기채 상품 특성상 향후 금리 인하 시 추가적인 자본 이득도 노릴 수 있어 현시점에서 유효한 투자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 KB자산운용, KBSTA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 출시

사진=KB자산운용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오는 16일 ‘KBSTA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KB자산운용의 채권라인업이 한층 더 강화됐다. KB자산운용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채권 ETF 상품을 출시한 후 꾸준히 운용 노하우를 쌓아온 채권 특화 운용사로, 가장 많은 채권 ETF라인업(25종)을 보유하고 있다.

KBSTA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신뢰가 약화한 리보(LIBOR)금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로,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된 신용위험이 배제된다.

SOFR금리는 일별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가는 효과가 있어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매우 낮고,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최근 연 4.80~5.60%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BSTA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의 총보수는 연 0.05% 수준이며, 하루만 투자해도 SOFR금리 수취가 가능해 개인투자자들도 미국 Repo시장에 투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정책금리 정점이 확실시되면서 시중은행 예금금리 하락과 함께 높은 수익으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한 금리형 ETF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KBSTA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를 활용하면 달러선물 ETF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고, 시장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안정적인 유휴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파킹형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마스턴투자운용,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ESG 활동 진행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경기 성남시 분당 M타워 인근에서 탄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경기 성남시 분당 M타워 인근에서 탄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탄천 환경정화와 생태 탐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매년 5월 22일로, 유엔(UN)의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됐다. 생물다양성협약이란 지구상의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은 생태계 안에서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생물들을 뜻하며, 생물종의 다양성,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다양성, 생물이 지닌 유전적 다양성 등을 포괄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임직원들의 환경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대표 운용 자산 중 하나인 분당 M타워 인근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뿐만 아니라 분당 M타워의 협력사 직원도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분당 M타워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자산이다. 기존 건물의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대한 O+M(Building Operations and Maintenance) 부문에서 골드 등급을 받았다. 또한 올 3월에 분당 M타워는 약 1시간 동안 건물 전체를 소등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2023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탄천 환경 정화와 생태 탐사로 구성됐다. 생태 탐사 활동은 ▲탄천 주변을 둘러보며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 찾아보기 ▲동식물들 찾아 관찰하며 특징 알아보기 ▲탐사활동을 통해 몇 종이 관찰되었는지 확인하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변 환경 정비뿐 아니라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본 행사 전에는 탄천의 유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실천에 관한 교육 등을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더해 탄천 주위에 서식하는 식물의 재료로 손수건을 꾸미는 시간도 마련했다. 자연환경과의 상생에 방점을 찍은 프로그램이다.

김민정 마스턴투자운용 펀드운영관리2팀 대리는 “생물다양성 확보는 환경 측면뿐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선결되어야 할 과제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환경 정화와 생태 탐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안팎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브랜드전략팀과 ESG LAB이 힘을 모아 ▲기후변화주간 기념 사내 에코 캠페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 진행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진행 ▲ESG 리포트 발간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 진행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 진행 ▲자산운용사 최초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LEED 및 WELL HSR 인증 ▲ESG 독서 캠페인 진행 ▲텀블러 사용 캠페인 등 다각도로 SV(Social Value) 가치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제5회 OCIO포럼 개최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5회 OCIO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포럼은 OCIO(총괄외부위탁운용)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OCIO 2.0’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의 개회사,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김호진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총괄대표는 ‘새로운 OCIO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체계적으로 새로운 OCIO 흐름 속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 플랜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OCIO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3개 세션 중 세션 1은 ‘목표 지향 OCIO 체제 하에서 위험관리 및 성과평가’ 주제에 대한 김누리 한양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션 2에서는 양기성 숭실대학교 교수의 ‘조성재원의 특성 및 미래 사용목적에 기반한 OCIO자산운용’, 세션 3에서는 강한길 단국대학교 교수의 ‘전문 OCIO 도입 및 자산운용 구조 개선 방향’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각 세션에서는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파생학회의 진행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공공부문에서 시작된 OCIO가 민간부문으로 확대되고 갈수록 다양한 성격의 자금이 위탁되는 등 OCIO 시장이 확장하고 있다”며 “항상 깨어있는 시각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