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카운티
사진=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국 18개 모든 골프장에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전면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2019년 9월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골프존카운티 청통에 최초 도입한 이후, 2022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18개 모든 골프장에 도입을 완료했다.

체크인 번호, 예약시간 또는 QR코드를 이용해 비대면 체크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라커 번호를 발급받는 시스템이다. 골프존카운티 앱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모바일 셀프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셀프 체크인 시스템과 더불어 △에어모션 △무인 편의점 △서빙 로봇 등 IT 기술을 골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특정 홀에서 샷을 하면 그 홀에 설치된 특수 영상 촬영 카메라를 통해 5가지 샷 정보인 헤드 스피드(Head Speed), 볼 스피드(Ball Speed), 구질, 볼의 최고 높이(APEX), 캐리(Carry)를 분석한 스윙 영상을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2019년에는 처음으로 그늘집을 대체하는 무인 편의점을 설치한 바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골퍼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보다 편리한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IT 서비스를 개발하고, 골프존카운티만의 독창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와 스마트한 골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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