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경찰서장 및 생활안전연합회장, 목포·신안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협력단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 민‧경 협력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된 협력단체의 방범 활동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토의했다.

참석자들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수시로 소통하는 가운데 상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활동을 펼친 협력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협력 치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장봉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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