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나눔 행사인 ‘희망봉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봉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는 하나투어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봉사단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세계 빈곤 아동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한 행사이다.

생활 속 나눔 문화 확산의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개인별 또는 부서별로 자유롭게 저금통에 모금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쉽고 재미있게 100원을 모으는 비법을 공개하는 사내 이벤트 ‘100원의 나눔의 달인’도 진행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회식 불참자 벌금내기, 지방지사 직원들끼리 사투리 할 때마다 100원씩 넣기, 내선번호에 숫자 있는 날 기부하기 등 재미난 아이디어들이 소개되어 직원들의 즐거운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식경영팀 성영재 과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00원짜리 하나가 아프리카 아이들의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희망을 선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50일간의 진행된 행사에 회수된 저금통은 총 215개, 집계된 모금액은 1,399,600원이다. 이번 행사로 모금된 기금은 굿네이버스에 통해 지구촌 곳곳에 가난으로 고통받는 빈곤 아이들의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 사장은 “기부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한 기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하나투어는 희망을 나누는 기업으로서 이 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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