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

bhc치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bhc치킨은 ‘희망 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중인 KBS에 지난 30일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bhc치킨이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7년부터 BSR을 가동한 bhc치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의 취지에 함께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에 나서기도 했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1월부터 1년간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가졌으며 이어 24일에는 서울시 광진구를 찾아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지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갔다.

박현종 bhc 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bhc는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BSR 활동에 내년에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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