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 약 7개월간 업장 체험, CF제작 미션 등 수행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27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7개월간 판아워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 시상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아워홈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졌으며, 조별과제 최우수로 선정된 팀에게는 아워홈 외식상품권이 증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워홈 인사팀 채용담당자가 참석하여 판아워홈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및 간담회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도 아워홈 서포터즈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약 7개월간 신제품 체험, 아워홈 외식업장 견학, 15초 CF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식품산업 전반에 대해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스쿨어택’ 등 특별 미션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아워홈을 알리기도 했다.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판아워홈 8기 박우진씨는 “국내 식품 시장에 대해서도 배우고,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실제 식품회사의 제품 개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변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활동에 성실히 임해 준 판아워홈 8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4월에 예정된 판아워홈 9기 모집에도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를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기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약 950명의 대학생들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이번 8기 활동에는 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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