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홍대 정문 앞에 위치한 KEB하나은행의 ‘H-PULSE’.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서울시 마포구 홍대 정문 앞에 열린 문화 공간인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H-PULSE는 하나은행(Hanabank)과 홍대거리(Hongik University Road), 힙스터(Hipster)의 ‘H’와 리듬, 흥분, 활기라는 뜻의 ‘PULSE’가 결합해 차별화되고 개성 넘치는 하나멤버스 만의 참여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는 그래피티 아트웍을 통해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하나멤버스 회원에게는 스터디 모임과 세미나 공간으로도 자유롭게 개방된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 오프라인 예술 문화 공간이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하나멤버스 회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에서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일러스트 작가인 강한과 보은, 콰야 등이 참여하는 무료 전시회가 개최된다. 오는 28일에는 콰야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29일에는 강한 작가의 무료 문화 클래스가 진행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