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패션·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교생 꿈을 지원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7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하는 패션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J나눔재단의 청소년 문화 체험 및 창작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CJ나눔재단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방송·영화·음악·뮤지컬·요리·패션&뷰티 등 총 6개 분야에서 특강 및 현장체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의 중고교생이 참여했으며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도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하는 등 재능기부에 나섰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패션·뷰티를 담당하며 지난 9월부터 홍승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비롯해 패션 MD 및 쇼호스트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오는 1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패션 쇼케이스도 열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패션·뷰티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수년간 쌓아온 패션·뷰티 분야 전문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미리 직무를 체험하고 적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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