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러스메틱스

트러스메틱스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토탈 육아 브랜드 치코에서 출산 후 부모들의 필수 육아템으로 자리잡은 보틀워머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코 보틀워머는 모유와 이유식을 아기들이 가장 먹기 좋은 온도인 37도로 데워주는 스마트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서 버튼 색상과 마감 재질이 변경되어 새롭게 출시됐다.

일반적으로 모유는 40도부터 영양소 파괴가 진행되어 45도 이상부터는 더 빠르게 진행된다. 이에 따라 아이가 먹는 모유의 적절한 온도는 37도 정도다.

치코 보틀워머는 모유와 이유식을 데울 떼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물을 끓이는 등 부모가 불편함 없이 모유, 이유식을 손쉽게 데울 수 있게 도와주며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37도를 유지하여 모유의 영양소 그대로를 아기에게 전달해주는 편리한 제품이다.

사용법은 젖병 사이즈에 맞춰 물량을 조절하여 넣은 후 모유 또는 이유식을 넣고 모드에 따라 왼쪽 오른쪽으로 다이얼을 돌리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데우기 과정이 끝나면 다이얼 중앙에 위치한 LED에 녹색불이 들어오고 짧은 비프음이 나와 젖병을 꺼내 수유하면 된다.

별도의 지지대가 들어있어 사이즈가 작은 젖병이나 이유식 용기를 사용할 때에도 알맞게 사용할 수 있고, 세척 또한 용이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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