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26일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행사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이날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과 60여명의 신입행원, 송준기 대구적십자사 회장,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구은행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김장김치 5800kg을 준비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지역민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신입행원들과 함께 진행한 김장 행사에서 만든 정성 들인 김치로 지역민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지역민을 위한 겨울나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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