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닉스

위닉스가 신제품 공기청정기 26평형(85.8㎡) ‘TOWER PRIM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TOWER PRIME 출시로 위닉스는 TOWER XQ만 포진되어 있던 20평형 공기청정기 라인업이 강화됐다.

TOWER PRIME공기청정기는 청정면적 85.8㎡로 ‘서라운드 에어케어’ 설계를 통해 360도로 구현된 에어홀과 토출구에서 강력하게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청정 공기를 멀리 내보낸다. 위닉스는 TOWER PRIME은 기존 TOWER 공기청정기 라인과 차별성을 갖도록 TOWER 공기청정기의 디자인에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기능면에서도 청정 기능을 강화했다. 강력하고 빠른 청정이 필요한 순간에 ‘슈퍼청정모드’를 사용하면 11여분 만에 특정 공간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위닉스에 따르면 이는 위닉스 TOWER Q(ATQM430-IWK) 공기청정기 자사 테스트 결과인 20분 대비 약 2배 빠른 속도다. 테스트는 30㎡ 실험공간 내 0.3㎛ 먼지’KCL, 염화칼륨’ 약 90억개 투입, 제거율 99% 도달 지점으로 진행됐다.

TOWER PRIME은 트리플 스마트센서를 탑재하여 실내공간의 먼지나 유해물질, 냄새, 밝기까지 감지한다. 이를 통해 실내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동으로 청정한 실내환경을 유지한다. 아울러 파랑, 녹색, 노랑, 빨강의 4단계 종합청정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실내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기본으로 구현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원하는 곳 어디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360도 회전 히든휠, 청소가 편리한 분리형 토출 그릴, 필터교체 시기를 알기 쉽게 표시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지 여부와 필터관리가 용이한지 등을 체크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공기청정기 제품에 CA 인증마크 여부가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닉스는 소비자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문제 인식 및 개선에 힘쓸 것이며 소비자 측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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