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일 재학생 77명과 교직원 4명이 함께하는 숭사인 힐링 투어를 강원도 횡성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힐링 투어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재학생들 간의 친목 및 화합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숭실사이버대 학생서비스팀에서 주최한 일일투어 프로그램이다. 선발자 및 본인부담금(1만원) 납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참가비(1만원)를 제외한 중식 및 체험비 등 잔여비는 대학이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앞에서 모여 강원도 횡성으로 출발하였으며 횡성호수길 산책과 중식시간의 오전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후행사에서는 계절농산물 수확체험과 농산물직거래센터를 방문해 구경과 함께 적극적인 학교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청태산 자연휴양림 관광 후 버스를 타고 숭실대학교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비 온 이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숭사인 힐링 투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투어를 통해 학업에 지친 재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하는 소중한 추억과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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