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PC-모바일 구분 없이 피망 포커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피망 포커:카지노 로얄’의 PC와 모바일 플랫폼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통합을 통해 PC와 모바일 모두 동일한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 간 플레이도 가능해지며 모바일에서만 진행되던 다양한 이벤트들에 PC 사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는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게임 로비에서 ‘7포커’,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탭으로 게임 간 이동이 간편해지고, 퀘스트, 이벤트 등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게임 화면 역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는 앞서 서비스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피망 뉴맞고’, ‘섯다’ 등에 플랫폼 통합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는 플랫폼 통합을 통해 효율적인 개발·운영이 가능해진 만큼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 제공, 라인업 확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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