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오딘(Project ODIN, 가칭)’을 25일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오딘은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블레이드’의 제작자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가 실력자들과 함께 개발에 착수한 게임이다.

프로젝트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극실사풍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활용하여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를 구현했다.

특히 프로젝트 오딘에서는 거대하고 광활한 맵을 통해 신화 속의 대륙들을 사실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용자 간의 대규모 세력전 및 PK, 지형을 활용한 다채롭고 자유도 높은 플레이 등도 즐길 수 있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는 “프로젝트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극사실풍 MMORPG로,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하는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로 중무장했다”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동료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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