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토목분야 현장시공 및 공무담당 직원 채용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사상 최대 해외 신도시 건설인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공사를 수주한 한화건설이 현지 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채용 접수를 이달말 마감한다.

한화건설은 28일 수주 규모 80억 달러 한화로 9조4000여억원에 달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수행을 위한 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오는 31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고졸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 고등학생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축과 토목분야 현장시공 및 공무담당 직원을 채용하며 한화건설 홈페이지(www.hwenc.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경력사원 채용은 연중 상시 진행중이며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관리, 건축, 토목, 중기 분야에서 다양한 직무를 채용 중이다.

해외현장 유경험자와 영어, 아랍어 능통자, 해외현장 근무 가능자는 우대되며 한화건설 홈페이지(www.hwenc.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 개요
공사명 : Bismayah New city Project
위 치 :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
발주처 :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ational Investment Commission)
공사규모 : 1830ha 신도시 단지 조성 및 10만호 주택건설
계약형태 : 설계·조달·시공 포함한 디자인 빌드(Design Build)방식
계약금액 : USD 77.5억불 /에스칼레이션 조항 적용 실제 80억불
공사기간 : 7년
주요 계약조건 : 이라크 정부가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 확보 / 주택분양 책임, 한화건설은 10만호 건설 및 단지조성공사(도급공사), 본 계약 체결시 선수금 25% 수령, 원자재 등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공사금액 에스컬레이션 조항

▲추진 경과
2011년 5월25일 10만호 주택건설을 위한 MOA 체결
2012년 4월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타결
2012년 5월15일 이라크정부 국무회의에서 사업계획 승인
2012년 5월30일 공사도급계약 체결 및 기공식
2012년 7월12일 선수금/이행보증서 제출
2012년 7월24일 모델하우스 공사 착공(9월중 완공예정)
2012년 8월 이니셜캠프 완료, 모빌팀 이라크 부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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