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일부·강원 영서 지방 폭염 경보 발효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6일에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강원 영서 등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한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른다. 폭염 경보가 발효된 일부 지역에서는 수은주가 35도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경우 이달 상순까지, 남부 내륙 지방은 내일까지 낮 최고 기온이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흐리고 밤부터 곳에 따라 5~3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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