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효대 의원, "예산 21억 기재부 2차 예산심의 통과" 밝혀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동구 일산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은 "일산진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상 및 기반시설 예산 21억원이 기획재정부의 2차 예산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재부는 국토해양부가 요청한 21억원을 집행률 부진 등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된 일산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0년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참여 불가 및 개발방식 변경으로 답보상태다.

안 의원은 "앞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고 국회에서 최종 예산이 의결되는 순간까지 힘써 동구 주민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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