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업PR캠페인 ‘저축가요’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저축가요’ 시리즈는 뉴트로(New-Tro) 컨셉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SBI저축은행은 과거 유행했던 대중가요 혜은이의 ‘제3 한강교’와 장덕의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를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사로 개사해 ‘월급은 흘러갑니다’, ‘너나 낭비해 나는 저축해’라는 노래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해당 노래들을 레트로풍의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요요미’와 방송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박성연’이 음원 및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문화 트렌드인 뉴트로 콘셉을 바탕으로 재밌는 영상과 가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저축송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두 곡을 시작으로 추가 저축송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대중들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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