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통장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공동 추진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과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CFO.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스마트스터디’와 영유아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상품과 서비스 개발 및 홍보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두 기업은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SNS 채널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 등에서도 협업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며 “핑크퐁을 좋아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우리은행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